美 교통국, 테슬라 15.8만대 리콜 요청..터치스크린 문제(상보)

신기림 기자 2021. 1.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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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15만8000대 리콜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 차량에서 미디어컨트롤 결함으로 터치스크린까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안전위험이 있다며 모델S와 모델X 15만8000대를 리콜할 것을 요청했다.

NHTSA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테슬라 차량 안전 조사와 관련한 추가 보고서를 내면서 테슬라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례적인 리콜 요청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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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고/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15만8000대 리콜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 차량에서 미디어컨트롤 결함으로 터치스크린까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안전위험이 있다며 모델S와 모델X 15만8000대를 리콜할 것을 요청했다.

NHTSA에 따르면 미디어컨트롤 문제로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이는 이미지가 손실되고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후방 시야가 줄어들 수 있다.

NHTSA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테슬라 차량 안전 조사와 관련한 추가 보고서를 내면서 테슬라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례적인 리콜 요청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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