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95~1097원 출발 예상

김소희 기자 2021. 1.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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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4일 1095~1097원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097.97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이 경계감으로 이어지며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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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4일 1095~1097원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097.97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이 경계감으로 이어지며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은 채권 매입 규모를 올해 유지하겠다는 발언이 이어졌지만 일부에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 등을 반영해 상승했다"면서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4% 상승하면서 11월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근원 소비자물가는 같은 기간 1.6% 상승하면서 11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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