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장서 LPG 용기 교체 중 화재..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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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교체 작업 도중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4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50분께 월항면의 한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50대 직원 A씨와 B씨가 LPG 용기 교체 작업을 하던 도중 근처에 있던 난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다른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화재 진화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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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이은혜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교체 작업 도중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4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50분께 월항면의 한 파이프 생산 공장에서 50대 직원 A씨와 B씨가 LPG 용기 교체 작업을 하던 도중 근처에 있던 난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두 직원은 화재 진압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공구 등 집기류를 태워 2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른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화재 진화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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