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영입' 샌디에이고, 이번엔 FA 투수 다나카에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2) 영입을 추진한다.
미국 스포츠 온라인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는 복수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중 한 명은 다나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2) 영입을 추진한다.
김하성,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샌디에이고의 행보가 무섭다.
미국 스포츠 온라인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는 복수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중 한 명은 다나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엔 다나카와 인연 있는 인물이 많다"며 "다르빗슈와 다나카는 친구이며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다나카를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막판 선발 투수 디넬슨 라메트가 이두근 힘줄염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경험이 있다"며 "다나카를 비롯해 확실한 선발 투수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뉴욕 양키스에서 2014∼2020년 7시즌을 뛰면서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FA가 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 시즌 10승 이상을 기록했고,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 시즌엔 3승 3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올렸다.
cycle@yna.co.kr
- ☞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그후…
- ☞ "찍으라고 입은 거 아닌데" 레깅스 판결 또 뒤집힌 이유
- ☞ 한파속 '내복 아이' 엄마, 양육 위해 반일 근무 찾았지만…
-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 ☞ '숏다리 기린' 의 비애…유전병인가
-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 판권 넘기는 팝스타들…'라틴팝 여왕' 샤키라도 145곡 매각
-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잡고보니 경찰?
- ☞ '아이돌 성적대상화'…딥페이크 근절 청원 26만 넘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엄마, 동사무소 가서 서류 한 장 뗀다 해도 나 못 찾아"
- 교화하랬더니…英교도소, 간수-죄수 줄줄이 연애 행각
- "자식 550명, 네덜란드 남성 피소…근친상간 초래 위험"
- 6번 심정지 겪고 생명나눔…4명 살리고 떠난 50대 고민수 씨
- 30년간 남편 폭력 참다 흉기로 찌른 아내…검찰 항소 포기
- "김일성 초상화 손가락질 임신부 공개처형"…북한 인권보고서
- 고속도로서 사고 조치하던 화물차 기사, 후속 차량에 치여 숨져
- 길거리서 초등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50대 구속 기소
- 곧장 광주로 간 전우원 "늦게 와 죄송…억울함 풀어드리고 싶어"
- 밥 한 끼 먹고 1억3천만원 잃었다…아르헨에 '검은 과부'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