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트위터 또 해킹

윤기백 2021. 1. 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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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의 트위터 계정이 또 다시 해킹됐다.

지난 13일 故 구하라 트위터에는 불법 성인광고 문구가 올라와 네티즌들을 황당케 했다.

고인의 트위터는 故 구하라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였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고인의 트위터에는 '123 9ld9c'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올라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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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故 구하라의 트위터 계정이 또 다시 해킹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3일 故 구하라 트위터에는 불법 성인광고 문구가 올라와 네티즌들을 황당케 했다. ‘언니들한테 남자 친구 소개해 주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된 것이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고인의 트위터는 故 구하라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였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이 제한되고 게시물 변경도 할 수 없는데도 불법 성인광고 게시물이 버젓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고인의 트위터에는 ‘123 9ld9c’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올라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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