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빠진 바르사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 승부차기서 소시에다드 제압

이균재 2021. 1. 14.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가 천신만고 끝에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에 올랐다.

바르사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 위치한 누에보 아르칸헬서 열린 2020-202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12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3-2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가 천신만고 끝에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에 올랐다.

바르사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 위치한 누에보 아르칸헬서 열린 2020-202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12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3-2로 이겼다.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원톱,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페드리-우스만 뎀벨레가 2선 공격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프렌키 더 용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은 호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레, 로날드 아라우호, 오스카 밍구에사가 형성했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맡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더 용이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섰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바르셀로나는 더 용의 핸드볼 파울로 후반 6분 오야르사발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다.

바르셀로나는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1번 키커 더 용과 4번 키커 그리즈만이 실축했지만, 소시에다드의 1~3번 키커가 모두 실축하며 기회를 잡았다. 결국 바르셀로나 마지막 5번째 키커인 리키 푸이그의 골로 어렵사리 승리를 매조지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