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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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문경시 산란계 농장 가금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문경시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은 7일간,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4단계 소독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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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이후 5번째 도내 확진 사례다.
경북도는 해당 농장에 사육중인 산란계 3만 8천수와 반경 500m이내 19만수를 포함해 전체 4개 농장 22만 8천수를 살처분 조치했다.
또 10km 방역대내 농장 6호, 역학관련 농장 7호와 사료공장 1개소에 대해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했다.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문경시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은 7일간,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4단계 소독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민․관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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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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