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정역 앞 청년주택 들어선다..176가구 규모

2021. 1. 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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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11-21번지 일대에 청년주택 176가구를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결정고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1570㎡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지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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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착공해 23년 1월 입주
공공 39가구, 민간 137가구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11-21번지 일대에 청년주택 176가구를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결정고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허가안을 통합 접수했다. 오는 3월에 공사에 착수해 2023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1570㎡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체 176가구 가운데 공공임대가 39가구, 민간임대가 137가구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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