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노약자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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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주의보 해제 발령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멈추고, 미세먼지 배출업소는 조업시간을 단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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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평균 농도 300㎍/㎥ 이상일 땐 경보다.
이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7시 기준 청주 147㎍/㎥, 진천 123㎍/㎥ 등의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주의보 해제 발령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멈추고, 미세먼지 배출업소는 조업시간을 단축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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