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브 뮤직, 러시아 작곡가 실내악 시리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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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들을 실내악으로 만나는 연주회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기획사 조인클래식은 구자은 예술감독이 이끄는 '프렌즈 오브 뮤직'이 기획 프로그램 'The Russians 러시안들 1'을 오는 16일 오후 5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볼가강에 음악이 흐르면 겨울에도 꽃이 핀다'는 주제의 이번 연주회는 프렌즈 오브 뮤직의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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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러시아 작곡가들을 실내악으로 만나는 연주회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기획사 조인클래식은 구자은 예술감독이 이끄는 ‘프렌즈 오브 뮤직’이 기획 프로그램 ‘The Russians 러시안들 1’을 오는 16일 오후 5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볼가강에 음악이 흐르면 겨울에도 꽃이 핀다’는 주제의 이번 연주회는 프렌즈 오브 뮤직의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공연에선 보로딘(A. Borodin, 1833-1887) 피아노 트리오 D장조(Piano Trio in d Major)를 박규민(바이올린), 홍채원 (첼로), 박종해(피아노)가 연주한다.
박규민, 김다미(바이올린)와 이해수(비올라), 심준호(첼로)(Name day Quartet)로 들려주는 축제일(Jour de fète)은 글라주노프(Aleksandr Glazunov, 1865–1936) 1악장, 리아도프( Anatoly Lyadov, 1855–1914) 2악장, 3악장은 림스키 코르사코프(Rimsky-Korsakov, 1844–1908)가 작곡한 합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 1840-1893년)의 현악6중주(String Sextet Op. 70) 프로렌스의 추억(Souvenir de Florence)이 바이올린 김다미, 박규민, 비올라 김상진, 이해수, 첼로 심준호, 조나단 로즈만(Jonathan Rooseman) 연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프렌즈오브뮤직은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2월, 4월, 6월 등 모두 네 차례의 기획 시리즈에 걸쳐 러시아 음악가들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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