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속 골키퍼 선방에 막힌 손흥민, 풀럼전 평점 6.9

이영호 2021. 1. 14.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 불운과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막힌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6.9점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럼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서 평점 6.9를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대를 맞는 손흥민의 슈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3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 불운과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막힌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6.9점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럼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꿨지만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탕귀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역시 몸을 날린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혔다.

후반 26분에는 은돔벨레의 침투패스를 받아 빠르게 쇄도한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시도한 게 풀럼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는 '골대 불운'까지 맛봤다.

3차례 득점 기회를 모두 날린 손흥민은 후반 4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득점에 도움을 주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끝내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서 평점 6.9를 줬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운 왼쪽 풀백 레길론이 가장 높은 평점 8을 받았고, 은돔벨레가 평점 7.8로 뒤를 이었다. 세르주 오리에가 평점 7.3을 받은 가운데 무사 시소코와 케인이 나란히 평점 7.1의 평가를 얻었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손흥민은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와 나란히 평점 6.9에 그쳤다.

horn90@yna.co.kr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잡고보니 경찰?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 '숏다리 기린' 의 비애…유전병인가
☞ 미 하원, 두번째 트럼프 탄핵안 통과…이후 절차는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판권 넘기는 팝스타들…샤키라도 145곡 매각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 윤석열 장모 변호인 "모욕감 주려는 정치적 사건"
☞ '아이돌 성적대상화'…딥페이크 근절 청원 26만 넘어
☞ 출연료 미지급 '개훌륭' 녹화취소…이경규 수억원 못 받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