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벤치 베일, 시즌 절반 됐는데 리그 선발 1회" 스카이스포츠 혹평

이현민 2021. 1. 14.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31)이 풀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이반 카바레이로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31)이 풀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이반 카바레이로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승점 3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조세 모리뉴 감독은 교체 카드를 두 장만 썼다. 1-1로 맞선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 후반 36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투입했다. 베일과 델레 알리가 벤치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베일의 경우 아직 몸이 덜 올라온 것인지, 모리뉴 감독의 신뢰가 부족한 탓인지 중용되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닉 라이트는 “이것은 큰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베일이 벤치에서 뛰지 못한 토트넘의 또 다른 경기였다”고 한탄했다.

이어 “우리는 거의 시즌 절반을 마쳤는데, 웨일스맨이 프리미어리그 선발로 나선 건 '한 번', 교체 출전은 세 번이다. 뛴 시간이 총 161분에 불과하다. 그의 북런던 복귀는 잘 되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토트넘 귀환을 실패로 간주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