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국채금리 진정·트럼프 탄핵 겹치며 혼조세

김정훈 기자 2021. 1. 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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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22포인트(0.03%) 내린 3만1060.47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은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소비자물가 등 주요 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등을 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퇴임을 앞두고 임기 동안 하원이 두 차례 탄핵안을 가결할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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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22포인트(0.03%) 내린 3만1060.47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8.65포인트(0.23%) 상승한 3808.84를,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0.43%) 오른 1만3128.95로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은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소비자물가 등 주요 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등을 주시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안전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6거래일 연속 상승을 멈추고 하락했다.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5bp(1bp=0.01%p) 내려 1.092%를 기록했다.

또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4% 상승, 2020년에 1.4% 올랐다. 연준이 목표로 한 2.0%에는 미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퇴임을 앞두고 임기 동안 하원이 두 차례 탄핵안을 가결할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베이지북(경기동향보고서)도 증시 하락에 일조했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미국 경제활동이 완만하게 늘었다. 다수의 지역에서 전염이 심해지며 고용이 둔화했다고 베이지북은 설명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4개는 내리고 7개는 올랐다. 소재 1.06%, 산업 0.86%, 에너지 0.81%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전력 1,94%, 부동산 1.39%, 기술 0.65%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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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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