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원유 수요..유가 6거래일 상승 끝에 반락

김정남 2021. 1. 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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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6% 떨어진 52.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 반전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1854.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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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6% 떨어진 52.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 반전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 역시 내리고 있다.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발표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시장 전망치(380만배럴 감소)보다 적은 320만배럴 감소로 나타났다.

금값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1854.90달러에 마감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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