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116억원 지원

박홍식 2021. 1. 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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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16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기업 경영 안정화,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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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16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및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1년 간 대출이자 2%를 지원한다.

설 자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기업 경영 안정화,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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