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경제 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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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경제 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1억50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지원, 농축·수산분야 역량강화 등 일자리 경제 분야 사업별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적인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 내 일자리 경제 사업들이 보조금 지원으로 활성화 돼 지역경제 육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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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경제 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1억50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지원, 농축·수산분야 역량강화 등 일자리 경제 분야 사업별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법령이나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나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중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은 단체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일자리경제과나 사업부서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1, 2차로 나눠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검토,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9개 단체가 참여해 업체당 평균 1100여만원이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적인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 내 일자리 경제 사업들이 보조금 지원으로 활성화 돼 지역경제 육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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