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설민석 하차 프로들 후임자 찾기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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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사태'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1월 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폐지 대신 새로운 포맷으로 방송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설민석 후임을 섭외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설민석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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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창욱 기자]
‘설민석 사태’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1월 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폐지 대신 새로운 포맷으로 방송을 이어간다. 관계자는 "새로운 전문가들을 캐스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설민석 후임을 섭외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유는 설민석이 가진 ‘시청률 파워’와 더불어 논란을 수습해야 하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설민석 후임’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다는 것. 결방 후 ‘첫 회’를 맡는다는 것은 섭외 후보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또 아무리 전문가를 섭외한다해도 설민석만이 가진 흡인력 높은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설민석의 강의가 몰입도가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후임은 얼마만큼 이를 재현해 낼지가 프로그램 폐지 여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사’ 측은 포맷을 다시 정하면서 어느 정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선녀들’ 측은 앞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히고 결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도, 움직임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여기에 ‘선녀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갔다. ‘선녀들’은 지난 1월 10일 5주째 결방을 이어갔다.
설민석 하차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과연 ‘세계사’와 ‘선녀들’이 이번 논란을 털어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설민석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설민석은 지난해 12월 29일 연세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후 잘못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tvN, MBC 제공)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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