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출신 최고 기록" 김남희 아나, 9단계 아쉬운 탈락 '대한외국인'[어제TV]

서유나 2021. 1.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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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가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18회에는 '김가네 특집'으로 개그민 김철민, SS501 김규종, 김남희 아나운서, 김주희 아나운서가 퀴즈 대결에 함께했다.

이날의 에이스로 꼽힌 건 아이큐 156의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였다.

마지막으론 멘사 출신 아이큐 156의 주인공 김남희 아나운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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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가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18회에는 '김가네 특집'으로 개그민 김철민, SS501 김규종, 김남희 아나운서, 김주희 아나운서가 퀴즈 대결에 함께했다.

이날의 에이스로 꼽힌 건 아이큐 156의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였다. 그는 "아이큐가 궁금해서 테스트를 봤는데 156이 나왔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데 이어, 이과 출신으로 공부 한 번 하지 않고 수능 언어 영역에서 단 1문제를 틀린 사실을 자랑했다. 김남희 아나운서 외에도 연세대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 역시 눈여겨 볼 도전자였다.

가장 첫 도전자는 개그맨 김철민이었다. 그는 최근 SS501 김규종과 프로젝트 그룹 'O.K'를 결성한 사실을 밝히며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저희가 음악적으로 잘 맞는다"라고 연신 주장했다. 이후 김철민은 최근 신조어 '머선129'의 뜻 '무슨일이야'를 맞히지 못해 4단계 탈락했다.

두 번째 도전자 김주희 아나운서는 자신을 취미부자라고 소개했다. 플로리스트,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도 땄다고. 그는 "2020년 10월 실시에 붙고 12월에 이론시험에 붙어 누구에게 골프를 가르쳐줄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유일하게 포기한 자격증은 애견 미용. 김주희 아나운서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내가 해볼까?'해서 모바일로 수업을 들었다. 그리곤 저희 반려견에게 해줬는데 산에 몇 달 살다온 강아지가 돼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3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김주희 아나운서는 홍삼찬스로 부활하기도 했으나 4단계에서 곧장 탈락했다.

세 번째론 SS501 김규종이 출격했다. 김규종은 퀴즈 풀기에 앞서 수능 금지곡 'U R Man'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종은 "처음엔 저희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멋있지 않다고. 약간 멜로디가 (장난스럽고 그래서). 그런데 시간이 지난 후 더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곡의 인기 요인으로 "부르는 창법에 있는 것 같다. 보통 노래라면 세게 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 노래는 (꺾기 창법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김규종는 7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으론 멘사 출신 아이큐 156의 주인공 김남희 아나운서가 나섰다. 그녀는 멘사라서 특히 더 특별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뭔가가 주어졌을 때 더 빨리 빨리 생각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남희 아나운서는 "원래 10단계가 목표였는데 목표치를 낮추겠다. 1층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겸손을 보였다. 이후 김남희는 2층은 물론 3층까지 가는 데 성공했으나 에바라는 벽을 만나 9단계 탈락했다. 그래도 오늘 출연자 중 최고 성적으로 멘사 출신이 부끄럽지 않은 결과였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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