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물러가자 황사, 미세먼지(PM10) '나쁨'~충청·호남 일시 '매우 나쁨'..낮 동안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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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물러가자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과 경북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80~140마이크로그램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도 황사와 국외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천과 경남, 제주를 제외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입자가 큰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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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물러가자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과 경북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80~140마이크로그램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평균보다 2~3배 먼지가 많은 겁니다.
충남북부와 충북북부에는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도 황사와 국외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천과 경남, 제주를 제외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입자가 큰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는 연무나 박무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은 10도, 광주 14도, 대구는 11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북부산지, 울산과 경북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남해안은 내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시 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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