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양도세 완화 얘기 왜 나오는지 의문.. 정책 일관성 있어야"

강수지 기자 2021. 1. 14.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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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완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절대 시장에 줄 시그널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13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니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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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왼쪽)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병석 국회의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완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절대 시장에 줄 시그널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13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니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흔들리거나 선거 때문에 정책이 변경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주게 되면 시장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없다. 정부도 확실한 입장을 가지고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적으로나 국민 전체적으로 보나 가장 절박한 것이 부동산 문제"라며 "부동산가격 상승에 따라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긍정과 부정의 양쪽 측면을 균형적으로 파악해 부동산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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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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