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스기술公 1층에 장애인 운영 카페 문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유성구 봉산동 회사 1층에 중증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비영리 카페 '드림커피'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드림커피는 지난해 공사 임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협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해 오다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림커피는 대전시립 및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과 협의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 위기 청소년과 청년 등 3명이 운영한다. 공사는 카페 공간과 인테리어, 각종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드림커피는 지난해 공사 임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협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해 오다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4931km의 가스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 보수와 안전점검을 담당한다. 2010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겼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셀트리온, 첫 국산 치료제 될까…2상서 중증 발생률 54% 줄여
- [단독]‘박원순에 피소사실 첫 보고’ 임순영 젠더특보 징계없이 면직
- 中백신 예방효과 78%→ 50.4%…들쑥날쑥 논란
- 90% 수익 본 文대통령, 뉴딜펀드에 5000만원 재투자
- 넥슨 김정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76억 원 투자
-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고액자산가들이 많이 사들인 주식은?
- 지난해 11월 통화량 3200조 원 육박…한달새 28조 늘어 사상최대
- 비트코인 지갑 비번 잊어 2600억 날릴 위기…“침대 누워 그것만 생각”
- ‘약촌오거리 살인 누명’ 피해자·가족 16억 국가배상 받는다
- 장성규 “상금 나눠줬다가 부정청탁 혐의로 조사, 생각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