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스기술公 1층에 장애인 운영 카페 문열어

이기진 기자 2021. 1. 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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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유성구 봉산동 회사 1층에 중증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비영리 카페 '드림커피'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드림커피는 지난해 공사 임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협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해 오다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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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간-기자재 무상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3일 대전 본사 1층에 중증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 ‘드림커피’를 마련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유성구 봉산동 회사 1층에 중증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비영리 카페 ‘드림커피’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커피는 대전시립 및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과 협의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 위기 청소년과 청년 등 3명이 운영한다. 공사는 카페 공간과 인테리어, 각종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드림커피는 지난해 공사 임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협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해 오다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4931km의 가스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 보수와 안전점검을 담당한다. 2010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겼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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