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후레쉬민트' 껌 4년만에 재출시

황태호 기자 2021. 1. 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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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종된 롯데제과의 껌 제품 '후레쉬민트'(사진 가운데)가 4년 만에 다시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13일 "2000년대 들어 자일리톨껌을 출시하며 전략의 변화로 단종했지만 해당 제품에 향수를 느끼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의 요청과 페퍼민트 차 등의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72년 출시된 후레쉬민트와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등 껌 제품 3종은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의 첫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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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종된 롯데제과의 껌 제품 ‘후레쉬민트’(사진 가운데)가 4년 만에 다시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13일 “2000년대 들어 자일리톨껌을 출시하며 전략의 변화로 단종했지만 해당 제품에 향수를 느끼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의 요청과 페퍼민트 차 등의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72년 출시된 후레쉬민트와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등 껌 제품 3종은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의 첫 제품이다. 제품과 함께 원로 가수 윤형주가 부른 광고 속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국민껌’으로 불렸다.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두 제품은 여전히 각각 연간 약 40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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