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두산, 불법 베팅 2군 2명 자격정지 요청
2021. 1. 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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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은 퓨처스리그(2군) 선수 정현욱(22)과 권기영(22)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두산은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선수단 전수 조사 과정에서 권기영이 사행성 사이트에 접속한 사실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KBO와 수사당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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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은 퓨처스리그(2군) 선수 정현욱(22)과 권기영(22)을 자격정지선수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두산은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선수단 전수 조사 과정에서 권기영이 사행성 사이트에 접속한 사실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KBO와 수사당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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