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최윤 OK금융그룹 회장, 럭비협회장 당선
입력 2021. 1. 1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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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58·사진)이 새 대한럭비협회장으로 뽑혔다.
대한럭비협회는 회장 선거 결과 최 회장이 전체 유효 투표수 104표 가운데 78표를 얻어 심영복 후보(26표)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최 신임 회장은 학창 시절 럭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최 회장은 "럭비인을 위한, 럭비인에 의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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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58·사진)이 새 대한럭비협회장으로 뽑혔다. 대한럭비협회는 회장 선거 결과 최 회장이 전체 유효 투표수 104표 가운데 78표를 얻어 심영복 후보(26표)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최 신임 회장은 학창 시절 럭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최 회장은 “럭비인을 위한, 럭비인에 의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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