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소노호텔&리조트 등 72곳 제휴처 확보

[스포츠경향]

‘아스타투어’가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호텔&리조트와 판매협약을 맺었음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아스타투어’가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전문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호텔&리조트와 판매협약을 맺었다. 아스타투어는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가상자산으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여행 플랫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판매협약 체결로 소노호텔&리조트의 비발디파크, 델피노,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제주, 소노벨 변산·천안·청송·경주·제주, 소노문 단양·양평 등 전국 17개 지점에서 가상 자산 ‘아스타’를 사용해 숙박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중 소노캄 고양과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펫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를 도입해 총 183실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 뷰티, 스쿨, 플레이그라운드, 동물병원, 리테일숍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 자산 아스타로 결제 가능하며, 현금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 자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결제 시 다른 호텔예약 사이트 대비 5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숙박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가상 자산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 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금호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등 국내 유명 호텔·리조트를 포함해 72곳의 제휴처를 확보한 아스타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영어·중국어 언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