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 파워랭킹 1위"..우승후보 1순위 지목

김태훈 입력 2021. 1. 14. 00:12 수정 2021. 1. 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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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머신'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소니오픈 우승후보 1순위로 지목됐다.

PGA 투어는 14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하와이 소니오픈'을 앞두고 우승 가능성 높은 선수를 선정하는 '파워랭킹 15'를 발표하면서 임성재를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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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막하는 하와이 소니오픈 우승 1순위 예측
임성재 ⓒ 뉴시스

‘스윙 머신’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소니오픈 우승후보 1순위로 지목됐다.


PGA 투어는 14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하와이 소니오픈’을 앞두고 우승 가능성 높은 선수를 선정하는 '파워랭킹 15‘를 발표하면서 임성재를 1위에 올려놓았다.


파워랭킹 2위로는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지목했다. 직전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해리스 잉글리쉬(미국)는 5위에 올렸다.


컨디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예측이다.


PGA 투어는 임성재를 1위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지난주 새해 첫 대회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그린까지 가는 과정에서 얻은 타수 부문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1위)”며 “소니오픈에 두 번 출전했는데 모두 25위 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지난 11일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공동 5위로 2개 대회 연속 톱5에 포함될 만큼 자신감도 넘친다. 그린에 잘 올리고도 퍼팅에 발목이 잡혀 공동 5위에 그쳤지만, 드라이버와 아이언샷 정확도는 여전하다.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가 모두 휴식으로 빠진다. 출전 선수 중 임성재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는 5위 콜린 모리카와 등 5명이다. 임성재는 현재 세계랭킹 18위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디펜딩 챔피언 캐메론 스미스(호주), 카를로스 오르티즈(멕시코)와 대회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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