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은 눈 얼면서 곳곳에 '살얼음'..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이정훈 2021. 1.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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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곳곳이 살얼음으로 변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생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개와 비탈길, 이면도로를 지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5도에서 13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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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곳곳이 살얼음으로 변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생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개와 비탈길, 이면도로를 지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5도에서 13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잠시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과 경북 북동부 지역, 울산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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