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다행이다' 감동 열창..이적 "母 굉장한 팬, 최고의 시간" ('뽕숭아학당')

입력 2021. 1. 13. 23:49 수정 2021. 1. 14. 0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적이 임영웅이 부르는 ‘다행이다’를 듣고 “최고의 시간”이라고 평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이적과 함께 야간 특별 수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적의 노래 ‘다행이다’를 선곡한 임영웅. 그는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그건 또 저희 방송을 시청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고 그분들이 주시는 사랑 덕분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도 운이 좋고 우린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후 ‘다행이다’를 열창한 임영웅.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심을 꾹꾹 담은 그의 노래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적은 “사실 저희 어머니가 영웅 씨 굉장히 팬이시다. 오늘도 아마 보시면 ‘우와 내 아들이 내 아들 노래를 부르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라며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