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판타집' 보미x초롱, 따로 또 같이→ KCM의 안치워도 되는 슬기로운 캠낚 라이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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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보미와 초롱, KCM이 워너비 하우스에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보미, 초롱, KCM이 각자가 원하던 판타집에서 제대로 쉬면서 건축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두번째로 KCM의 판타집에 놀러온 god 김태우의 모습도 그려졌다.
김태우는 KCM의 판타집에 펼쳐진 경치를 보고선 곧바로 지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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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보미와 초롱, KCM이 워너비 하우스에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보미, 초롱, KCM이 각자가 원하던 판타집에서 제대로 쉬면서 건축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보미와 초롱은 따로 또 같이의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은 각자의 공간으로 들어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즐겼다. 보미는 황토집에 연신 "좋다", "최고다"를 연발했고, 곧바로 장작을 팼다. 이와 달리 보미는 핸드드립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서로의 일상에 함께 하는 모습이 더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보미와 초롱이 있던 황토집에 대해 건축가 유현준은 "우리나라의 특징은 2층 집이 5천년 역사에 있어 없다. 그게 바로 온돌 때문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20세기 대표 건축가도 인정한 가장 훌륭한 난방 시스템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보미와 초롱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건축정보를 얻었다.
집주인은 "중국집 가면 짬뽕, 짜장면 둘 다 먹고 싶은 것처럼 그런 생각으로 지었다. 어린 시절 시골에 살았던 기억이 있어 한옥을 함께 지은거다. 윗 공기는 서늘하고 바닥은 따뜻한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집주인은 푸드테라피스트로 활동중이라고 밝혀 건강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임을 전했다.
두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면서 독립 라이프에 대해서 의견을 오갔다. 초롱은 숙소 시절을 떠올리며 "숙소 살 때 힘들었지만 재밌었다"며 함께해온 시절을 돌이켜봤다. 이에 보미는 "맞다. 서로에게 말동무가 되어준게 좋다. 사실 아직도 겁이 난다. 나는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따로 살 자신이 없다"며 독립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에게 맞는 공간을 두고 함께 살아가기로 다짐해 훈훈함이 그려졌다.
두번째로 KCM의 판타집에 놀러온 god 김태우의 모습도 그려졌다. 김태우는 KCM의 판타집에 펼쳐진 경치를 보고선 곧바로 지쳐 웃음을 안겼다. 그 이유는 바로 정작 집에 있어야할 KCM이 없었던 것. 이에 김태우는 "어디 있냐"고 물었고, KCM은 여수에서 떡볶이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우는 KCM이 원한 판타집에 대해 "집을 놔두고 마당에 텐트 치는 이유가 뭐냐"고 했고, KCM은 "잠옷 입고 낚시도 하고, 캠핑할 수 있는 마당도 있다. 집은 몸이 쉬고, 마당은 즐기는 곳이다"고 답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같이 일몰을 보러 옥상으로 올라갔다. 김태우는 "결혼 안한 솔로면 좋아할 집이다"며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족들이랑 같이 여기서 살자고 하면 어려울거 같다"고 솔직한 토크를 시작했다. 이에 KCM은 "가만히 있어도 좋다"며 "김태우가 god로 활동할 때 우연히 내 노래를 듣고 '노래 잘한다'고 했다고 하더라. 그날 이후로 가수를 계속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CM과 김태우의 마음을 홀린 이 판타집에 대한 정보도 전해졌다. 집주인은 "은퇴 후 자신을 찾기 위해 지었다. 조경비는 3억, 리모델링 건축비가 1억 5천만원 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KCM은 "노래 한곡당 하루만 더 있다 가도 되냐"면서 즉석에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SBS '나의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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