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아니야? 정말 행운이네" 루크 쇼 거친 태클 논란(英 언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말 행운이네."
맨유 전설 게리 네빌이 루크 쇼(맨유)의 거친 태클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네빌은 쇼가 퇴장당하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
네빌은 "쇼가 한 것은 반칙이다. 볼을 놓친 뒤 스터드로 상대 정강이를 넘어 옆구리를 향했다. 공을 놓친 뒤 곤란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파울이다. 나는 그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말 행운이네."
맨유 전설 게리 네빌이 루크 쇼(맨유)의 거친 태클을 강하게 비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6이 된 맨유는 리버풀(승점 33)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가 0-0이던 전반 30분. 쇼가 상대 공격을 막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네빌은 쇼가 퇴장당하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네빌이 쇼가 레드 카드를 피한 것이 럭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쇼가 한 것은 반칙이다. 볼을 놓친 뒤 스터드로 상대 정강이를 넘어 옆구리를 향했다. 공을 놓친 뒤 곤란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파울이다. 나는 그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장면을 본 리버풀 전설 제이미 레드냅 역시 문제를 제기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레드냅은 쇼가 퇴장당하지 않은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영구 "13년 동안 거짓말 해 왔다…사과 드리고 싶다" (아이콘택트)
- 故 경동호 사망하고 모친도 6시간 만에 세상 떠나…“아들 외롭지 말라고..”
-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동치미')[종합]
- 쿨 김성수, 홀로 키운 딸 '수시 2관왕' 경사…"착하고 예뻐"(알쿨중독…
- “이휘재 목소리 PTSD” 박나래→김나영·양세찬, ‘세바퀴’ 작심 폭로 …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