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 책임감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다" ('라디오스타')

2021. 1. 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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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솔비가 최근 불거진 케이크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선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인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는 솔비의 최근 논란을 언급하며 "작년 연말에 솔비가 케이크를 만들었다.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서 만들었는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약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솔비는 "맞는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내가 앞으로 뭘 하든 더 무게감을 갖고,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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