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해도 감염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2주가 지나면 코로나19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해도 감염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2주가 지나면 코로나19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이후 면역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지만 3주 후 2차 접종을 해야 95%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스라엘은 13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접종자가 191만 명을 넘어섰으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20.6%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7147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