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빈 "'향수'는 흑화 해버린 '숙녀'의 모습 담은 곡"(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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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가 13일 베일을 벗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음은 신곡 '향수(PERFUME)'로 가요계에 돌아온 유빈이 직접 소개하는 일문일답이다.
A. '향수(PERFUME)'는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매혹적인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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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가 13일 베일을 벗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淑女)’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그녀만을 위한 맞춤 옷을 재단,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으로 2021년을 짙게 물들일 전망이다.
Q. ‘향수(PERFUME)’는 어떤 곡이고,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요?
A. ‘향수(PERFUME)’는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매혹적인 곡이에요. 처음 들었을 때 주문을 거는듯한 인트로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꼭 하고 싶었던 곡이랍니다.
Q. ‘향수(PERFUME)’ 가사를 쓸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요?
A. 처음부터 흑화 해버린 숙녀의 모습을 담는 게 목표였어요. 숙녀와 비교해보면서 들으시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숙녀 VS 악녀랄까요?
A. 유혹하듯이 향수를 뿌리는 안무가 가장 포인트지만, 전체적으로 보시면 악녀가 유혹하고, 휘두르고,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Q. ‘향수(PERFUME)’ 뮤직비디오 속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왜 악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을까?’ 상상하면서 보신다면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또 ‘포이즌 아이비’라는 캐릭터와 영화 ‘향수’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그런 소소한 포인트를 찾아보시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솔로 데뷔곡 ‘숙녀’ 이후 Dr.JO 작곡가와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소감을 알려주세요.
A. 꼭 다시 작업해보고 싶었어요. 저의 소중한 솔로 데뷔곡을 주셨던 작곡가님이셔서 정말 기뻤어요. 또 다른 저의 모습이 담긴 곡을 주셔서 함께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껴요.
A. 샤워를 하는 순간, 특별해지고 싶은 순간, 온전히 내게 집중하고 싶을 때 들으신다면 더 빛나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Q. 어느덧 데뷔 14년 차 아티스트로 접어들었는데, 앞으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A.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과 새로운 음악들을 계속해서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A. 올해에는 쉬지 않고 더욱 즐겁게 해드릴게요! 일상이 즐거움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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