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두나, 명품 디자이너 니콜라와 친분.."매년 휴가 다니는 사이"

이지현 기자 2021. 1.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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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는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MC 조세호로부터 "패션 얘기를 빼 놓을 수 없지 않냐. 유명 디자이너 분들하고는 어떻게 만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배두나는 "제가 어떻게 한 건 없어요"라고 솔직히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배두나는 "니콜라가 처음 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괴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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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는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MC 조세호로부터 "패션 얘기를 빼 놓을 수 없지 않냐. 유명 디자이너 분들하고는 어떻게 만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배두나는 "제가 어떻게 한 건 없어요"라고 솔직히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배두나는 "니콜라가 처음 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괴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그때 트레이닝복 한 벌 입고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니콜라로부터 만나고 싶다고 초대를 받았다. 그걸로 친구가 됐다. 일로 만난 사이인데 매년 같이 휴가를 다닌다. 지중해 쪽으로 간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혹시 브랜드 할인 혜택이 있냐"라고 물어봤다. 배두나는 "제품은 많이 받는다. 제가 골라서 갈 수도 있다"라며 "제게 할당된 예산이 있어서 매장 가서 직접 고를 수 있는 거다.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느낌이 있으니까"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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