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0대 의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추하영 2021. 1. 13. 22:22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사가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인 지난 3일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그의 아내는 남편에겐 기저질환이 없었고 과거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도 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면서 백신 부작용으로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이자는 사망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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