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상가 일시정전..1,300여 세대 피해
조진영 입력 2021. 1. 13. 22:09
[KBS 청주]
오늘 오후 2시쯤 청주시 산남동의 아파트와 일대 상가가 1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두 개 단지 천 3백여 세대와 아파트 내 상가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아파트 상가 구내 설비가 누전되면서 연결된 선로에 영향을 끼쳐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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