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판타집' 에이핑크 보미, 첫 독립? '황토집 홀릭'..현실은 장작패는 머습

조상은 2021. 1.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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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보미가 첫 독립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나의판타집'에서는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이 워너비 하우스에서 짐을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초롱이가 보미를 보러 왔다.

커피를 건넸고, 초롱이가 보미를 대신해서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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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의판타집' 보미가 첫 독립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나의판타집'에서는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이 워너비 하우스에서 짐을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미는 황토집에 제대로 빠져들었다. 초롱이에게 "언니 저는 떠나요"라며 첫 독립에 나섰다. 짐을 다 정리한 보미는 바닥에 누웠지만 따뜻하지 않은 방바닥에 이상함을 느꼈다. 보미는 "안 따뜻하다"며 장작을 직접 패기 시작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장작 패기. 이에 보미는 헛웃음을 지었고, 이와 달리 초롱은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고 있어 완벽하게 반대되는 일상이 그려졌다. 패널들은 "마님과 머슴이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초롱이가 보미를 보러 왔다. 커피를 건넸고, 초롱이가 보미를 대신해서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롱이가 쉽게 포기해 폭소케했다. 다시 한번 보미의 도전이 이어졌고, 감을 잡은 보미가 한번에 장작을 패면서 속도가 붙었다. 보미는 "이거 내 체질이다"며 자신있게 장작을 팼다.

한편 SBS '나의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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