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트램노선 1/3 유가선 운영..대상 구간 미정"
이정은 2021. 1. 13. 21:52
[KBS 대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가운데 1/3 구간은 지상에 전선이 지나가는 가선 형태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가선 트램으로 전 구간을 운행하기에는 배터리 기술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가피하게 노선의 1/3은 유가선으로 하되 대상 구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또, 중기부 세종시 이전의 후속대책으로 총리실이 이달 안에 '청사 재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전시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밀접접촉자인데 집에 가라?…‘육군훈련소 방역 대응’ 논란
- “설 전 10만 원 지급” VS “지금은 방역 고삐”…다시 갈라진 여권
- 코로나 끝나더라도 “일자리 장담 못 해”…해법은?
- “밥 지을 물도 없어”…한파에 상수원 얼고 수도관 터지고
-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살인·학대치사’ 모두 부인
- 이만희 ‘역학조사 방해 혐의’ 1심 무죄…“처벌 조항 없어”
- 김학의 출국금지 절차 위법 의혹…수원지검에 재배당
- 순식간에 사라진 ‘내 집’…허술한 부정청약 대책
- ‘부동산 격전지’된 서울시장 선거…누가 웃을까?
- ‘레몬법’ 1호 적용은 벤츠 S클래스…향후 확대는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