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올해 4200여 명 대상 농업인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ami80@pressian.com)]글로벌시대 원주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올해 농업인 평생교육 체계를 4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편성해 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글로벌시대 원주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올해 농업인 평생교육 체계를 4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편성해 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원주농업대학은 복숭아, 토종다래, 기초농업, 농업마케팅 4개 과정 160명을 선발해 과정별 22회씩 운영한다.
또한, 주력품목에 대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단기교육은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당면과제 현장교육, 특별교육 3개 과정을 편성해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실용기술교육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교육, GAP 교육, 청년농업아카데미 등 4개 과정을 편성했다.
이밖에 귀농·귀촌교육을 신규농업인교육과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2개 과정으로 편성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FTA 및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농촌 분야 피해 경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을 담은 안내책자 1000부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재 공화국'의 '쇳물'은 식지 않았다
- 소비자 입 막는 '진실유포죄'...그때마다 유‧무죄 갈렸다
- 검찰,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
- 나경원, 안철수 겨냥 "정권에 도움 준 사람이 야권 대표?"
- 코로나 락다운과 임신·출산…다시 확인된 '재생산 불평등'
- 北 김여정 강등?…"기괴한 족속들" 대남 담화로 건재 과시
- 멕시코 국경장벽서 연설한 트럼프 "돌아와서 바이든 괴롭힐 것"
- 김정은 "경제 발전 위해 결사 투쟁"...바이든 향한 메시지는 없었다
- 美 공화당 구주류, 속으론 '트럼프 탄핵안' 환영?
- "바이든 취임식에 4000명 무장시위"...비상사태 선포에도 긴장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