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대 의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져..당국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사가 숨져 미국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56살의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인 지난 3일 뇌출혈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의사의 아내는 남편에게 기저질환이 없었고, 과거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도 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도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사가 숨져 미국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56살의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인 지난 3일 뇌출혈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의사의 아내는 남편에게 기저질환이 없었고, 과거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도 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제때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도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내 하이디네클만 페이스북 캡처]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김영은 기자 (paz@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밀접접촉자인데 집에 가라?…‘육군훈련소 방역 대응’ 논란
- “설 전 10만 원 지급” VS “지금은 방역 고삐”…다시 갈라진 여권
- 코로나 끝나더라도 “일자리 장담 못 해”…해법은?
- “밥 지을 물도 없어”…한파에 상수원 얼고 수도관 터지고
-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살인·학대치사’ 모두 부인
- 이만희 ‘역학조사 방해 혐의’ 1심 무죄…“처벌 조항 없어”
- 순식간에 사라진 ‘내 집’…허술한 부정청약 대책
- ‘부동산 격전지’된 서울시장 선거…누가 웃을까?
- ‘레몬법’ 1호 적용은 벤츠 S클래스…향후 확대는 불투명
- 구기고 절단해도 멀쩡한 배터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