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신세경, 임시완 "잘 할 기회 놓치기 싫었다" 말에 심쿵

이게은 2021. 1.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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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신세경이 임시완의 돌직구 표현에 설렘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는 오미주(신세경 분)와 기선겸(임시완 분)이 서로에게 핑크빛 기류를 느꼈다.

기선겸은 아픈 오미주곁을 지켰다.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원양어선이라도 태우면 어쩌려고 여길 온 거냐"라며 자신의 영화 촬영장에 한달음에 달려와 도우미를 자처한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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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런 온' 신세경이 임시완의 돌직구 표현에 설렘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는 오미주(신세경 분)와 기선겸(임시완 분)이 서로에게 핑크빛 기류를 느꼈다.

기선겸은 아픈 오미주곁을 지켰다. 오미주가 손을 잡아달라고 손을 내밀자 꼬옥 잡아주며 안심시켜주기도 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원양어선이라도 태우면 어쩌려고 여길 온 거냐"라며 자신의 영화 촬영장에 한달음에 달려와 도우미를 자처한 이유를 물었다. 기선겸은 "잘 할 기회를 놓치기 싫었다"라고 답해 오미주를 설레게 했다.

한편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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