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천·문경·정읍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겨울 들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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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포천 등 전국 4곳의 가금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13일 경기 안성‧포천 산란계 농장과 경북 문경 산란계 농장,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으로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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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안성, 포천 등 전국 4곳의 가금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에만 4곳의 확진 농가가 발생한 것은 올 겨울 들어 처음이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13일 경기 안성‧포천 산란계 농장과 경북 문경 산란계 농장,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6일 첫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올 겨울 확진농가는56곳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으로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발생 지역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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