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제개발처장에 서맨사 파워 전 유엔대사 발탁

홍준석 2021. 1. 13.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서맨사 파워(50)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국제개발처(USAID) 처장으로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파워 전 대사는 국제사회를 규합해 파트너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국제 빈곤, 민주주의 후퇴 등 문제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맨사 파워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서맨사 파워(50)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국제개발처(USAID) 처장으로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파워 전 대사는 국제사회를 규합해 파트너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국제 빈곤, 민주주의 후퇴 등 문제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인수위는 "파워 전 대사는 세계를 한데 모아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법치와 민주주의를 강화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파워 전 대사는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09∼2013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에는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돼 2017년까지 그 직책을 수행했다.

honk0216@yna.co.kr

☞ '숏다리 기린' 의 비애…유전병인가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 고민정 "오세훈, 전략과 계산이 너무 쉽게 보인다"
☞ 윤석열 장모 변호인 "모욕감 주려는 정치적 사건"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아이돌 성적대상화'…딥페이크 근절 청원 26만 넘어
☞ 출연료 미지급 '개훌륭' 녹화취소…이경규 수억원 못 받아
☞ 한국 아역배우 사진 중국서 낯 뜨거운 성상품화에 이용
☞ '펜트하우스2' 금토극 편성…오윤희·로건리 손 잡았다
☞ 15살 여친 프로필 나체사진으로 몰래 바꾸고 비번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