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6관왕·아이유 3관왕..임영웅·영탁도 수상의 기쁨 (종합)[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입력 2021. 1. 13.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6관왕을, 아이유가 3관왕을 수상하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를 휩쓸었다.

또 임영웅과 영탁 등 트로트가수의 수상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 5월, 올해의 롱런 음원상,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사진=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그룹 방탄소년단이 6관왕을, 아이유가 3관왕을 수상하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를 휩쓸었다. 또 임영웅과 영탁 등 트로트가수의 수상도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유튜브, 엠넷 등을 통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 2월, 8월, 11월과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부문 1분기, 4분기를 수상했다. 또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까지 석권하며 6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아이유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 5월, 올해의 롱런 음원상,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에잇’으로 2020년 5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을, ‘블루밍(Blueming)’으로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거머쥔 아이유는 “‘에잇’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을 받았는데 곡 프로듀싱에 참여해준 BTS의 슈가 씨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이라면 알겠지만 롱런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롱런 음원상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 올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 열심히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팬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 ‘뮤빗 글로벌 초이스’. 남자 부문 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이다. 제가 노력해서 이런 상을 받았다기 보단 여러분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은 상이라 특별하다”며 “2021년에도 좋은 상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겟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하지 않고 시상만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MC들만 스튜디오에 자리해 수상자를 발표했고, 수상자 소감은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임영웅 영탁 NCT 백현 엔하이픈 에스파 사진=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다음은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레드벨벳(12월), 지코(1월), 방탄소년단(2월), 엠씨더맥스(3월), 오마이걸(4월), 아이유(5월), 블랙핑크(6월), 지코(7월), 방탄소년단(8월), 청하·크리스토퍼(9월), 블랙핑크(10월), 방탄소년단(11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방탄소년단(1분기), 백현(2분기), 세븐틴(3분기), 방탄소년단(4분기)

▲올해의 음반제작상=창모&엠비션뮤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올해의 롱런 음원상=아이유

▲올해의 신인상=에스파(디지털 음원 부문), 엔하이픈(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월드 루키상=에이티즈, 있지(ITZY)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블랙핑크

▲올해의 발견상=영탁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실연자상=영(연주 부문), 크리즈(코러스 부문)

▲올해의 작곡가상=팝 타임

▲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

▲올해의 스타일상=손성득(커리어그라피 부문), 김발코·박민희(스타일리스트 부문)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황인욱

▲올해의 탑 키트셀러상=NCT

▲월드 한류스타상=NCT

▲K팝 공헌상=이수만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블랙핑크, 임영웅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