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일가, 입사 5년도 안돼 임원 승진
추하영 2021. 1. 13. 21:15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는 대체로 20대 후반에 입사해 5년이 채 안 돼 임원이 되며 40대 초반이면 사장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 중인 43개 대기업집단을 조사한 결과, 오너 일가가 입사 후 임원 승진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8년, 사장단 승진까지는 평균 14.1년이었습니다.
오너 일가 입사 나이는 평균 29세였고 임원 승진은 33.8세, 사장단 입성은 평균 42.7세였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 평균과 비교하면 임원 승진은 무려 18.2년, 사장단은 16.1년이 빠른 겁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 "비상계엄에 나선 시민들, 그렇게 과거와 연결"
- 경찰, 서부지법 침입 尹지지자 유튜브 시청 기록 추적조사
- 계엄 당시 마비된 업비트·빗썸…결국 수십억 배상
- 대법원장, 서부지법 방문…"안전하게 일하도록 지원"
- 이승환, 공연 예매자들과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 '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이주은, 대만 간다
- "설 대목인데" 광주양동시장·격포항수산시장서 화재
- 외국 노동자 노린 산재 브로커 적발…신체 '고의훼손'
- "중국 인공태양, 1억도를 1천초 넘겨 유지…세계 최초"
- 트럼프 "틱톡, 머스크가 원하면 인수 허용"…머스크는 '나치 경례' 논란에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