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김태원 "김기연, 김재기+박완규 합쳤다"[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 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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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태원이 부활의 6대 보컬 김기연에 대해 '3대 보컬 김재기와 5대 보컬 박완규'의 목소리를 합쳐놓았다고 증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부활의 원년멤버 김태원이 출연해 역대 멤버 중 아픈 손가락으로 꼽은 3대 보컬 김기연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그 친구가 6집 녹음 후 성대결절이 왔다. 내가 활동을 그만두라고 했다. 첫 음악방송에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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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태원이 부활의 6대 보컬 김기연에 대해 '3대 보컬 김재기와 5대 보컬 박완규'의 목소리를 합쳐놓았다고 증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부활의 원년멤버 김태원이 출연해 역대 멤버 중 아픈 손가락으로 꼽은 3대 보컬 김기연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그 친구가 6집 녹음 후 성대결절이 왔다. 내가 활동을 그만두라고 했다. 첫 음악방송에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날 얼마나 원망했겠나. 내 말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나. 그런 친구가 음악을 안 하면 폐인처럼 되더라"며 당시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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