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임시 운영진, 맨시티와 가르시아 1월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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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가르시아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갈 공산이 커졌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임시 운영진과 가르시아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재계약을 거절했다.
가르시아는 일찌감치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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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가르시아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갈 공산이 커졌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임시 운영진과 가르시아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월24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현재 임시 운영진이 팀을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부터 로날드 쿠만 감독의 강력한 요청 속 '유스 출신' 가르시아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가르시아는 6월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재계약을 거절했다. 이대로라면 이적료를 벌 수 없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결국 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단 이적료는 500만유로, 여기에 출전수에 따라 추가로 500만유로가 더 더해질 수 있다. 가르시아는 일찌감치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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