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적용..사법부 의지 보여줘"
백종규 2021. 1. 13. 20:52
국민의힘은 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에 대해 사법부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이 정인이 양부모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은 또 다른 정인이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사법부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정상적인 세상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살 수 있는 평범한 소망을 지켜주고 이끌어주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동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타이머까지 설치된 폭탄, 사건 파일 열어본 FBI의 충격 발표
- 틱톡에 영상 올렸다 징역형 선고받은 이집트 여성들, 결국 석방
- "신천지 신도 탈퇴 잇따라...활동 제한에 결속력 약화"
- [앵커리포트] BTS SNS에도 등장한 '눈오리'...이색 눈사람 열전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15일 시작...달라진 점은?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고양 아파트 화재로 60명 대피...SK에너지 공장도 불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자막뉴스] 비명 지르고 벌벌 떨며 '혼비백산'...크리스마스 마켓 테러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