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주영달 감독, "원하는 플레이 방식 승리, 더 기뻐" [오!쎈 인터뷰]

고용준 2021. 1. 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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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꼬리를 떼고 정식 사령탑 데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주영달 젠지 감독은 선수단 전체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OSEN 전화 인터뷰에 응한 젠지 주영달 감독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승리였다.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승리해 더 기쁘다. 정식 감독으로써, 코치들도 LCK 데뷔전 승리해서 더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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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대행 꼬리를 떼고 정식 사령탑 데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주영달 젠지 감독은 선수단 전체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젠지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 개막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라스칼' 김광희와 '룰러' 박재혁이 상하의 균형을 장악하면서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OSEN 전화 인터뷰에 응한 젠지 주영달 감독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승리였다.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승리해 더 기쁘다. 정식 감독으로써, 코치들도 LCK 데뷔전 승리해서 더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주 감독은 아쉬운 점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지만, 후반 운영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의 아쉬움도 잊지 않았다. 

"총평은 1세트 는 전체적으로 벤픽도 너무 잘됬고 경기력도 깔끔해서 흠잡을데 없이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유리할 때 그 점을 잘 살려 공략해야 하는데, 우리가 깔끔하게 못 끝낸점이 아쉽다. 

2세트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시야로 인한 실수가 나올 수 있지만 그냥 의미없는 곳에서 죽는 장면이 나온 점은 아쉽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다 좋았다."

끝으로 주영달 감독은 "전체적으로 연습량이 많이 늘었는데 힘든 내색 안하고 더 열심히 하고 즐겁게 연습하는 선수,코치들한테 고맙다고 얘기하고싶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감사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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