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강진, 집에서도 철저한 방역→'희자매' 출신 아내와 갈등 "차라리 따로 살아"

김은정 입력 2021. 1. 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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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아내 김효정과 갈등을 보였다.

"잠 좀 더 자게 놔주지"라고 투덜거리는 아내를 보면서도 강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청소에 몰두했고, 철저한 방역으로 마무리했다.

아내 김효선과의 만남에 대해 강진은 "자주 만나는 후배가 있었는데 '생일 초대 받았는데 같이 가겠느냐?'고 묻더라. '희자매'가 온다기에 함께 갔다. 그곳에서 아내를 만났고 차를 먼저 보냈다기에 내 차로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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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강진이 아내 김효정과 갈등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트로트 가수 강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진의 등장에 홍경민은 "'땡벌'을 받으셨잖냐. 저도 나훈아 선배님 곡 받고 싶다"면서 비결을 물었다. 강진은 "일주일 정도 집에 와서 성의를 보이면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강진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지킬 거는 지키려고 한다. 잘하고 있는지 점검을 받고 싶다"면서 "올 굿(GOOD)을 받아서 상장 받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청소기 돌리기로 하루를 시작한 강진 때문에 아내는 투덜거렸다. 그의 아내는 희자매 출신 김효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잠 좀 더 자게 놔주지"라고 투덜거리는 아내를 보면서도 강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청소에 몰두했고, 철저한 방역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몸이 피곤해야 살도 안 찐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강진은 도착한 여러 택배를 뜯기 전 소독약을 살포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상자를 뜯자 나온 건 소독약, 향균필름, 페이스실드, 식판, 칸막이 등 코로나19 대책 용품 등이었다. 그는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했고 아내가 싫어하는 식판 사용을 권장하며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진의 방역을 보던 현영은 "그럼 잘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진은 "요즘 한방 쓰는 사람이 있느냐?"고 즉각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은 페이스실드를 아내 얼굴에 씌우며 "음식 하다가 침이 나올 수도 있잖냐"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김효선은 "당신이 쓰라"면서 불편함을 드러냈고 부부간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서로 취향 차이가 심한 두 사람의 만남에 MC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아내 김효선과의 만남에 대해 강진은 "자주 만나는 후배가 있었는데 '생일 초대 받았는데 같이 가겠느냐?'고 묻더라. '희자매'가 온다기에 함께 갔다. 그곳에서 아내를 만났고 차를 먼저 보냈다기에 내 차로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강진은 "헤어지고 난 후 차안을 보니 아내의 의상용 큰 벨트가 남겨져 있었다.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였는데.."라며 아내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그는 "아내를 다시 만났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걸 보고 더 예뻐보여서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향균 필름으로 집 안을 도배하다시피 한 강진은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는데, 나는 건강 챙겨서 아들들과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의사들은 이런 강진 방역에 올 굿을 누르며 "개인 방역 좋지만 소독 스프레이는 제품 내 에탄올이 코로 들어올 수 있다"고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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